(주영) 미국에서 보내는 일상 두번째


미국에서의 1월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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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적응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아마 처음 등교한 날에 교수님께서 학교 이곳저곳을 구경시켜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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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는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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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가 정말 크고 이뻤는데 추운 날엔 커서 원망스러웠다.

team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K-SW square에 머무르며 프로젝트를 했다. 조개소년 그 자체인 우리 팀장님 덕분에 팀 이름은 BIKINI-CITY가 되었고, 이후로 스폰지밥 세계관에 단단히 갇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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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소년 씩씩이 팀장님, 다람이 정현언니, Lady fish 혜림이, 플랑크톤 나 그리고 내가 맘대로 정했지만 스폰지밥 도윤님 (혜림이는 징징이를 주장했었다) 이때는 미처 몰랐다 우리 팀이 웃음이 그렇게 많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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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혜림이는 WALC라는 도서관에 자주 갔었다. 이 사진은 아마 퍼듀 로그인이 안돼서 처리하러 우연히 WALC에 갔다가 찍은 것 같다.

wiley

점심은 늘 밀카드로 학식을 먹었다. 일주일에 12~13번? 정도 긁을 수 있다고 했던 것 같다. 즉, 저녁도 먹을 수 있고 주말에도 학식을 먹을 수 있었다! 큰 학식당은 Wiley, Ford, Windsor, Hillenbrand, Earhart 이렇게 있고 뷔페식이어서 정말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디저트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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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내에는 엄청 큰 Corec 이라는 체육관이 있다. 정말 엄청난 시설을 갖췄다. 요가, 댄스, 클라이밍 등등 다양한 수업도 들을 수 있다. 나는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수업을 한번도 듣지 못했지만… 아무튼 시도는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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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이랑 나는 종종 저녁먹고 버블티타임을 가졌다. TSAoCAA, LaTea 한국에도 들어왔으면 좋겠다. 쿵푸티라는 곳도 있었는데 끝내 못갔다..ㅜㅜ

sb

주말에는 빨래도 하러가고, 도서관이나 카페에 공부를 하러갔었다. 휘핑크림을 많이 달라고 했더니 인심이 아주 후하셨다.>

basketball

농구도 보러갔다. 농구에 이렇게 진심인지 몰랐다. 응원 노래랑 춤도 있는데 따라하다보면 정말 신난다.

theater

스파이더맨을 보러갔었다. 당연히 무자막이였고…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좀 슬펐던건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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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발표를 준비하던 아주 바쁜 시기에 Tony 교수님 농장에 다녀왔다. 농장은 시골에 있었고, 가는 길에 봤던 지평선은 정말 이뻤다.

fs

일주일간 FireStarter 프로그램도 했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이때 팀장님이 격리중이라 같이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그림에 담았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는 선생님이랑 헤어질 때는 좀 슬펐다..ㅜㅜ

sky

중간발표를 준비하느라 혜림이랑 주말에 WALC에 출근 도장을 찍었었다. 집가던 길에 찍은 노을인데 내가 혜림이 사진 몇장을 건져줬다.

dinner

중간 발표가 끝나고 우리 4명, 그리고 도윤님까지 리프트까지 타고 한식당에 가서 회식을 했다. 미국에서 먹는 삼겹살은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이만 퍼듀에서의 1월을 마무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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